임플란트를 진행하기로 마음 먹으셨다면, 어떠한 브랜드로 진행을 할지도 고민이 되실겁니다. 물론 치과마다 취급하는 임플란트 종류가 다르긴 하지만, 환자분 또한 내가 받는 임플란트가 어떤 것인지.. 특징 및 차이점을 아는 것이 유리하겠죠? 그래서 오늘은 임플란트 종류와 브랜드 순위를 함께 알아보도록 하고, 과연 국산 외산 중 어떤 것을 골라야 하는지도 고민해보겠습니다.

 

 

임플란트 종류 7가지

 

임플란트 종류 7가지
전 세계에 약 130개 임플란트 기업이 있음

 

 

처음 임플란트란걸 맞닥뜨리게 되면 마주치게될 회사들이 몇개 있습니다. 오스템, 스트라우만, 등등.. 임플란트 종류에는 크게 국산, 외산으로 나눠서 설명하는데요. 대표적인 국산 외산 임플란트 브랜드는 아래와 같습니다.

 

👉 국산 임플란트 : 오스템, 덴티움, 메가젠, 네오

👉 수입 임플란트 : 스트라우만, 아스트라, 브레네막

 

치과의사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고 점유율이 높은 회사들만 추려보았습니다. 그렇다면 국산과 수입 브랜드 중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까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수입 임플란트 브랜드들은 임상 실험 데이터가 풍부하여 비교적 검증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국산 임플란트의 품질이 떨어지는 것은 절대 아닌데요. 임플란트에서 중요한 픽스처 표면 처리 방식을 외산 브랜드 기술력에서 채택하였으며 디자인 또한 매우 훌륭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실제로 날이 갈수록 국내 임플란트 점유율이 더욱 올라가고 있고요. 

 

 

치과의사들이 선호하는 임플란트 브랜드 순위

치과의사들이 선호하는 임플란트 브랜드 순위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임플란트 브랜드는 오스템으로, 치과의사들 또한 선호 브랜드 1위로 꼽았습니다. 실제로 글로벌 점유율 8%, 세계 4위 아시아 1위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는 우수한 품질의 임플란트 브랜드입니다. 아래로 덴티움, 메가젠, 네오 모두 국산 임플란트이구요. 스트라우만은 스위스 기업으로, 전 세계 1위 점유율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역사 또한 70년으로 상당히 깊은 편입니다.

 

다만 수입 브랜드의 경우 국산보다 재료비가 약 몇십만원 차이가 나기 때문에, 가뜩이나 목돈들어가는 임플란트 비용에 부담을 느낄 수 있는데요. 국산 임플란트 또한 재료품질이 우수하기에 국산을 고르셔도 무방하다고 봅니다. 현재 임플란트 기술력을 객관적으로 보면, 매우 상향평준화 되어 있다고 볼 수 있으며, 시술자의 개인역량과 더불어 환자 개개인 맞춤이 중요시 되고 있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임플란트 가격비교를 하실때 산정기준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아는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 임플란트 가격의 진실

 

 

 

 

임플란트 브랜드 순위 TOP 5

 

위에서 말씀드린 점유율 기준, 브랜드 5가지를 좀 더 세부적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국산 1. 오스템 임플란트

 

자타공인 국산 임플란트 1위 오스템 임플란트는 약 2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데요. 외산기업보다 연구기간이 길지는 않지만 고품질 임플란트를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으며, 매년 매출액의 약 11%를 R&D에 재투자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그 결과,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 유수 기업들과의 경쟁에서 밀리지 않는 모습으로 다양한 임플란트 재료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는데요. SA, CA, BA, SOI 등 2024년 기준,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라인업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 오스템 바로가기

 

 

국산 2. 덴티움 임플란트

 

국내 2위 점유율, 덴티움 임플란트는 2000년에 설립되어 유럽 CE인증, 미국 FDA 승인을 받은 검증된 임플란트 업체로, 전세계 약 75개국 이상 국가에 수출하고 있는데요. 특히 전세계 1위 임플란트 기업 스트라우만에서 개발한 SLA 기술을 국내 최초로 도입하여 풍부한 임상 결과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SLA이란?

사포질과 산 에칭 두가지 방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임플란트의 골 유착에 도움이 되는 공법입니다. 골밀도가 낮은 환자에게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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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3. 메가젠

 

메가젠은 2002년에 설립된 국내 3위 임플란트 브랜드로, 대표적인 표면 처리 기술로 RBM, SLA, Xpeed 등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 세계 10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식립초기부터 튼튼한 고정성과 안정성을 자랑하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유럽/미국 수출 1위 임플란트 AnyRidge 기술력을 강화한 블루다이아몬드 임플란트가 인정받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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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4. 네오

 

 

 

인지도는 비교적 낮지만 가성비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있는 네오 임플란트입니다. 재료에 따라 오스템, 덴티움의 경우 130~140만원까지 가격대가 올라갈 수 있지만, 네오에서는 절반까지 내려가기도 합니다. 약 10년 이상의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임플란트 후발주자로서 전세계 100만개 보철을 공급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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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산 5. 스트라우만

70년 역사를 자랑하는 전세계 1위 임플란트, 스트라우만입니다. 장인정신이 투철한 스위스 기업으로 임플란트에서 가장 중요한 픽스처의 재질을 티타늄보다 단단한 금속 재질(록솔리드)로 채택하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가장 오래된 역사와 더불어 풍부한 임상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어, 가격대가 상당히 높은 편에 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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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임플란트 종류 및 브랜드 점유율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요즘 치과들의 경쟁이 심해지면서 가격인하가 되고 있는 추세이니, 최소 2-3군데는 방문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하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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